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내 독일에 나치는 필요없다/등장인물 (문단 편집) ==== 공군 ==== * '''[[볼프람 폰 리히트호펜]]''' [[스페인 내전]] 중 [[https://en.wikipedia.org/wiki/Battle_of_Jarama|하라마 전투]] 중에 첫 등장. 그 후 디트리히 샤흐트와 술을 마시며 친분을 쌓는다. 다른 독일군 고위 장교들과 달리 스페인군을 무시하지 않는데다 어눌하지만 [[스페인어]]를 배워 스페인 장교와 대화하려는 시도라도 하는 사람인지라 스페인 측에도 나름 인기있다. 이후 내전이 발발하고도 나치 공군에 남았으나 내전이 끝물일 때 신정부의 임시수도 [[프랑크푸르트]]를 폭격하라는 명령에 불복종해 반역죄로 연행될 뻔 하다가 [[오토 슈코르체니]]의 도움으로 풀려난 뒤 공군에 남아있던 비행기를 모조리 이끌고 신정부 측으로 전향한다.[* 이때 디트리히 샤흐트를 한 대 팼다고 한다. 사유는 자신을 포섭하지 않아서(...).] 이후 내전이 끝난 뒤 제4제국의 공군 최고참이자 공군 사령부의 참모총장이 된다. 지휘 스타일은 커티스 르메이와 흡사한 전선파로 이탈리아 전선에서 거의 일선으로만 나서고 있어 지휘 본부에서 참모총장답게 제발 와서 회의 좀 해라라고 간청한 뒤에야 비로소 회의에 참석할 정도. 주인공에게 괴링이 사형만큼은 당하지 않게 해달라 요청하나, 주인공이 거절을 하면서 거절한 이유에 대해서 말해주자 어쩔 수 없이 납득하고, 이후 괴링이 군인으로서 총살형을 당하게 주인공이 배려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 런던에 도착한 직후 처음엔 [[아서 해리스]]를 소이탄의 가치를 아는 동지로 알았으나, 실질적인 타격을 이유로 저공 집중폭격하는 그에게서 전공 때문에 파일럿을 희생시킨다고 생각하며 안 좋게 본다.[* 물론 옆에 있던 영국군 장성이나 소설 보는 독자들은 똑같은 취향 가진 양반들끼리 왜 저러나 하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잉글랜드 중부 지방에 간이 비행장을 건설을 하고, 무려 400기의 슈투카를 대기시켰으며 이들로 프랑스 해군을 쓸어버릴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리고 영불해협 해전에서 영독 연합 함대와 격전을 벌이는 프랑스 해군을 기습하여 승리를 거두었고, 이에 따라 영국에 상륙한 롬멜이 정찰기를 타고 나가려 하자 묄더스를 보내 호위하도록 한다. 이후 [[He 177]]이 [[보잉]]의 [[B-17]]과 동일 혹은 유사한 [[엔진]]을 장착하며 [[마개조]]된, HeB 177[* 하인켈사의 동체에 보잉의 엔진을 장착하면서 하인켈과 보잉의 공동 개발기체가 되어서 '''He'''inkel + '''B'''oeing이란 이름이 되었다. 당연히 하인켈 입장에서는 속이 쓰라릴 수 밖에...]의 실험비행이 성공하자 매우 기뻐하면서 파리의 명성답게 '''[[전략 폭격|빛의 도시로 만들어 버리고 싶어한다.]]''' --빛의 도시(물리)-- 당연히 주인공은 기겁한다. 그리고 동부전선에서는 직접 HeB-177을 타며 폭격한다. 그걸 보며 어이없어하는 갈란트는 덤. 이후 벨라루스 공방전에서도 벨라루스 탈환을 위해 쏟아져 들어오는 소련군--과 쫓아오는 T-34를 피해 죽어라 튀고 있던 카리나-- 머리 위에 또 직접 [[Ju87|3.7cm 기관포를 장착한 슈투카]]를 타고 등장, T-34를 불덩어리로 만들어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디트리히를 그냥 샤흐트라고 부르는데, 이에 부하들이 국방장관을 그런 식으로 말해도 되냐고 하자 한다는 말이 '''난 그놈과 죽빵도 날려본 사이야!''' 실제로 디트리히가 은사로 생각하고 있으니 할 말이야 없다만...... 여전히 현장 타입이어서 참모총장 일은 묄더스에게 떠넘기고는 대일전에 참전하러 가면서 조만간 나올 신형 전략폭격기[* 현 작중 시점의 전략폭격기 HeB 177은 이미 완성되어있던 설계를 미국제 고출력 엔진을 쓰기 위해 급히 뜯어고친 마개조 버전이다. 그런 탓에 일찌감치 하인켈사와 보잉사가 제대로 합작해서 새로운 전략폭격기를 준비중이었으며, 곧 시제기가 나올 거라는 언급이 나왔다.]로 소이탄을 퍼부을 기대에 가득차 있다. 그리고 진짜로 제트폭격기를 타고 원 역사보다 심한 도쿄 대공습을 찍으며 소원 성취한다.[* 이때 일본 폭격을 위해 아서 해리스, 커티스 르메이, 리히트호펜까지 2차대전의 폭격마 3인방이 모두 모인다.] 그리고 폭격 중독자답게 731 부대의 만행이 공개되고 분노한 커티스 르메이와 아서 해리스에 의해 오사카와 나고야가 불바다가 되는 걸 보고 몸이 달아 폭격 허가 요청을 보내게 되고 주인공이 이를 수락하며 교토를 불바다로 만들어버린다. 이때 일본을 폭격하고 [[PTSD|심리적 충격에 빠진]] 부하들을 보며 자신이 어딘가 이상한 사람이며, 지금보다 훨씬 나쁜 인간이 될 수 있었음을 깨닫는다. 그래서 그것을 막아준 주인공에게 감사를 표한다. 이후 1948년 뇌종양 수술을 받다가 세상을 떠난다. 이후 독일 공군의 아버지이자 공군의 독립성을 확립시킨 사람으로 역사에 남았다. * '''[[후고 슈페를레]]''' 스페인 내전에서 콘도르 군단 [[루프트바페]] 사령관인 중장으로 언급된다. 독일 내전 이후 루프트바페의 인물들 중 이미 참모총장에 임명된 볼프람 폰 리히트호펜을 제외한 대부분의 장성급 인사들이 나치와 연루되어 숙청되버렸는데 스페인에서 활동하느라 나치와 연루되지 않았던 덕에 공군 총사령관에 임명된다. 물론 전범 재판 이후에 총사령관에 임명된지라 실질적인 힘은 이전부터 공군을 장악하고 있던 볼프람 폰 리히트호펜이 더 강하다고. 보수인사이긴 하지만 괴링보다는 확실히 열린 성격의 인물이기에 해군 항공대 창설 요청도 기꺼이 승인해주는 등 원역사의 괴링보다 백배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준다. * '''[[아돌프 갈란트]]''' 루프트바페 에이스 파일럿. 스페인 내전에 파견된 소위로 첫 등장한다. 작중 점점 패전이 다가오는 나치 정권을 여러번 대놓고 비야냥거리고, 리히트호펜의 앞에서도 나치를 욕한다. 이후 나치 최후의 발악이던 프랑크푸르트 폭격 명령을 씹고 신정부에 투항한다. 제4제국의 차관이 된 주인공이 신예기 Fw190으로 전투기 단일화를 시도하자, 이미 공군 내 파일럿들이 Bf109에 익숙해진 점도 많고 두 기종 모두 강점이 다르다며 반대하여, 결국 주인공은 Fw190과 Bf109 병행생산을 유지하기로 한다. 리히트호펜의 말로는 Bf109 선호파라고.--물론 나중에는 Me262로 갈아타지만--[* 실제로 이 소설에서 Me262가 등장했을때 Bf109 5대를 줘도 이놈하고 안바꾼다는 원역사의 발언을 그대로 한다.] [[영국 본토 항공전]]에서 [[더글러스 베이더]]를 구해준다. 갈란트에게는 안 들렸지만 베이더가 담배 문 미키마우스를 보고 취향 한번 희한하다고 한다. 베이더와는 완전히 친우가 되었으며, 계속전쟁에서는 베이더가 속한 RAF 파병부대와 함께 동부전선에 파견된 루프트바페에서 조종사로 활동한다. 이후 대 일본전에도 참여했으며, 미국이 연합국에 참여하면서 '''디즈니가 저작권 고소를 걸어서''' 담배 문 미키마우스를 지워야 했다. 본인은 [[더러운 트롤새끼들|더러운 디즈니 새끼들]]이라고 가열차게 깠다. * '''[[베르너 묄더스]]''' 갈란트의 친우이자 루프트바페 에이스 파일럿으로 독폴 전쟁에서 공군 전술체제를 완성시켜 폴란드 공군 농락에 큰 공헌을 한 장본인이다. 그 뒤에는 공훈을 인정받은 것과 함께 독일 내전으로 어지간한 공군 지휘관이 싹 다 갈려나가며 중령으로 진급하고 Fw190으로 기종 단일화를 시도하던 주인공을 갈란트와 함께 설득한다. 이후 친우인 갈란트와 상관인 리히트호펜과 함께 전투기 총감으로서 런던에 도착하며, 폭격에 관해 갈등을 빚는 그의 상관과 해리스를 중재하거나 영국에 도착하여 정찰기에 탑승한 롬멜의 호위를 맡았으며 이후에는 베이더와 함께 싸우길 원하는 갈란트 대신 핀란드 파견 루프트바페 지휘관이 된다. 이후 참모총장 대리까지 승진했으며 주인공에게 리히트호펜이 보내온 폭격 허가 승인 요청 및 PTSD 대처 현황과 일본 관련 공군의 여론을 전달한다. * '''[[오토 슈코르체니]]''' 조종사에 지원했지만 키와 나이 문제로 협력업체 정비사로 활동한다. 그러다 반역죄로 끌려갈 뻔한 리히트호펜을 순식간에 구해주고[* 친위대 4명을 10초만에 싹 다 제압한다.], 오히려 그를 체포하러 온 참모총장 예쇼네크를 제압해 버린다. 조종사들과 함께 신정부로 간 후 [[팔시름예거]]에 들어가 지휘관이 되었으나, 리히트호펜의 [[낙하산 인사]]라는 시선[* 당시 내전을 통해 리히트호펜 위의 공군 인사들이 싸그리 갈려나갔기 때문.]을 받았고 이를 떨치려 한다. 그리하여, 나치 정권의 부활을 꿈꾸며 쿠데타를 계획하던 퀴힐러의 3군이 주둔하던 포젠 상공으로 쿠데타를 제압하기 위해 공수부대를 이끌고 투입되며 순식간에 퀴힐러 앞에 직접 나타나며 그를 잡아들이는 활약을 한다. 덕분에 정식 지휘관으로 인정 받았고, 이탈리아에서 반파시즘 국민해방위원회의 외무장관 내정자 알치데 데 가스페리를 경호하며 재등장한다. --독일측 경호원이 봐도 좀 무서워서 문제지(...)-- 그리고 힘러 체포를 위해 로마에 파견되어서 도망치던 힘러를 ~~공포영화 찍으며~~ 잡는다. 여러 특수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함에 따라 쾌속승진하게 되어 대령 계급을 받게 된다. 독소전 이후에는 아시아에도 파견되어 중국 공산당 참수작전을 수행해 마오쩌둥을 사살[* 디트리히가 직접 '''특 A급 타겟'''이라고 지명한다.]한다. * '''[[게르하르트 바르크호른]]''' 갈란트가 잡으려고 한 [[Yak-1]]을 먼저 잡는다. 덕분에 상급자에 대한 배려가 없냐고 울컥하는 갈란트는 덤. * '''[[귄터 랄]]''' 위에 나온대로 갈란트가 잡으려 한 비행기를 게르하르트가 먼저 잡아버려서 갈란트가 울컥하자 선배님은 [[스페인 내전]] 때 활약하셨으니 후배들에게 조금만 양보해달라고 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